내가 현재 시각 11시 25분, 오늘 퇴근 못하고 있는 이유
갑자기 물밀듯이 들이닥치는 서류도 있거니와
내일 아침까지 해결해둬야 할 결재서류들이 쌓여있기도 하지만
아까 SK 전에서 조성환 얼굴 데드볼 소식 들은 이후로
마음이 초조하고 긴장되서 그렇다
계속해서 인터넷 속보만 기다리다가
이제야 한숨 돌린다
뉴스 속보로 북한이 쳐들어왔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마음이 초조하진 않았을 거다

문제의 그 장면이다
승부가 거의 SK 쪽으로 기울었던 8회초 롯데 공격
투 스트라익 노 볼에서 채병용의 직구가 조성환의 안면을 강타했다
채병용이 누구냐. TV 화면에 찍히는 스피드는 140 전후로 대단한 구속은 아니지만
KBO 에서 종속이 가장 좋은, 최강의 '공끝'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아니냐
그 '공끝'에, 조성환의 안면이 강타당했다
뉴스에 의하면, 조성환은 잠시 비틀거리다가 그대로 쓰러졌고
바로 앰뷸런스에 실려 나갔다고 한다

아 나 저기 붕대 칭칭 감고 있는거
눈물나서 못 보겠다
예전에 이 블로그에도 한번 썼지만
나는 이상하게 조성환만 보면 마음이 참 짠하다
롯데의 주장, 근성의 상징, 전력의 핵심, 팀의 기둥
이런거 다 빼고
그냥 인간 조성환이 다친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조성환이 누구냐
1999년, 롯데 마지막 중흥기에
2차지명 마지막 라운드에서 지명되어 겨우겨우 프로에 입문한 남자
박정태, 마해영, 호세, 임수혁, 그 롯데 마지막 르네상스의 시대에 신인으로 들어와
그 선배들과 같이 야구장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했던
대학 졸업하고 계속 야구할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던
각급 국가대표 경력이 전무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흔해빠진 그저그런 선수
타고난 성실함으로 뒤늦게 만개시킨 기량으로
2000년대 초반 롯데 암흑기에 혜성처럼 나타나
3할에 149 안타를 때려낸 남자
스스로의 성장이 얼떨떨했던 야구선수
롯데의 2루
거기가 어떤 자리냐
아무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무려 박정태의 후예.
조선의 2루수로 무럭무럭 성장해가던 때에
병역문제에 발목이 잡히며 잠깐의 '인간적인' 판단착오로
그 때 우루루 잡혀들어갔던 불법 병역면제 게이트에 연루되어
잠적하고, 마지막까지 잡히지 않다가, 공소시효 15일을 남기고
뱃속의 아이, 사랑하는 부인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며
야구가 하고 싶어 결국 자수했던 남자
글러브가 아니라 수갑을 차야했던 남자
그리고 이어진 4년간의 공백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그의 복귀
야구선수로는 이미 절정기를 한참 넘어선 33세에 다시 돌아와
대한민국 타격 3위가 된 남자
한국 최고 인기구단의 주장이 된 남자
실력으로는 이미 연봉 2억을 훌쩍 넘기고
곧 FA 가 되어 수십억을 받았어야 할 남자
그러나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기약도 없는 야구장에
연봉 7천만원으로 돌아온 남자
착하고, 성실하고, 의젓하고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은 우리 주장
이제 군문제는 수갑으로 해결했고
기량은 절정에 올랐으며
연봉도 1억5천까지 올랐고
둘째 아이도 태어났으니
오래오래 걱정없이 야구만 하면 되는 이 남자가
오늘 또 얼굴에, 공을 맞고, 광대뼈가 함몰되었다
아 씨바 눈물나 T_T
참 진짜, 우째 그리, 복도 없을까.
나랑 동갑이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이 선수한테는
야구선수가 아니라, 사람좋은 직장동료 같은 느낌도 들고
제발 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도 들고
롯데 조성환보다도
인간 조성환이 더 매력적인데
나는 물론 채병룡이 고의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정황상 고의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걸 인간이 인간에게 고의로 할 수 있다고, 인간으로서 감히 상상되지도 않는다
어쨌든 사과인사도 했으니 그럴 수 있다.
근데 그 뒤에 박재홍 이 양아치같은 놈의 행동은 또 뭐냐
상대팀의 주장이
얼굴에 공을 맞고 쓰러졌다
광대뼈가 함몰되어 기절한채 앰뷸런스에 실려나갔다
근데 무릎쪽에 공 스쳤다고
그걸 보복구라고 달려나가다니
이 양아치 새끼야.

이럴때 나서는건 역시 공필성 밖에 없다

이런게 롯데다
롯데 이 어리버리 씨방새들
들리는 얘기로는 벤치 클리어링 났는데 멀뚱멀뚱 서서 팔장끼고 있는 놈들이 대다수였다지.
SK 한테는 꼭 이기고 싶어요
라고 말했던 주장이
SK의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이노무 시키들
가서 주먹다짐 하라는게 아니고
동료가 쓰러지면
기에서는 밀리지 않고 욕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오는게 동료다
99년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동영상 찾아봐라
홈런때리고 관중석을 향해 헬멧 처박아버린 마해영을 기억해봐라
철수하는 선수들 다 불러모아놓고
"잘 들어라. 오늘은 죽어도 이겨야 한다. 이유없다"
라고 말하던 박정태를 기억해봐라
롯데 이 어리버리 씹쑝키들
주장님이 쓰러졌다
1년내내 야구하면서
오늘 조반장의 헤드샷을 기억하라
야구 올 해만 한다고 생각하고 해라
동료가 쓰러졌다
누구보다 동료를 위하던 동료였다
네 놈들이 올림픽, WBC 나가서 폼 잡고 있을때
누구보다 나가고 싶었지만 네 놈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던 속깊은 동료다
네 놈들처럼 이름값이 없어서
올릭픽, WBC, 나가서 병역혜택도 못 받고
처자식 걱정에 군대한번 피해볼려다가 수갑차고 공익입대해서
휴가 한번 안쓰고 말년에 몰아쓰며 복귀를 준비했던 동료다
4년만에 돌아온 친정팀에서 백넘버도 없는 유니폼을 받았지만
그렇게 시작해서 팀의 주장이 된
야구인생 내내 맨주먹으로 일어선
너희들의 자랑스러운 동료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말투를 쓰는 천상 서울사람이지만
부산에서 나고자란 네 놈들보다 더 부산야구팀을 제 목숨처럼 사랑했던
너희들의 자랑스런 동료다
그가 오늘 쓰러졌다
그렇게 이기고 싶어했던 팀에게,
무참하게 쓰러졌다
그에게 승리를 바쳐라.
올해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일어나세요 조성환
50살까지 야구해야죠
복많은 다른 선수들처럼 FA 도 해야죠
조성환 복귀전에
나 휴가내고 야구장 가서
성대가 결절될때까지 외치고 오리라
롯,데, 조! 성! 환!
오오오 오오오
아 씨바 눈물나 T_T

덧글
레이나도 2009/04/23 23:47 # 답글
후.......................... 진짜 눈물납니다.니들 조주장 복귀하는 그날까지 하이바에 2번 새겨넣고 뛰어라 라던 예흐트님 글이 생각나네요.
흑곰 2009/04/23 23:50 # 답글
원래 보복구엔 달려가는게 맞긴 한데 (= ㅅ=)...분위기상 가서 악수만 하고 왔어도 험할 판국이였던터라 -_-;;;
레이나도 2009/04/23 23:51 #
보복구도 아닌데 지혼자 쑈했으니까요.
흑곰 2009/04/23 23:51 #
그게 문제죠 (-ㅅ-) 분위기를 몰랐던것...
미라클 2009/04/23 23:51 # 답글
아 이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아 진짜 왜 하필 조성환인지 ㅠㅠㅠ
moon 2009/04/23 23:55 # 답글
박재홍... 그냥 참고 넘어갔어야죠. 실수고 뭐고 상대방 주장이 당했던거 생각하면 보복이라 하더라도 넘어가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피티라메 2009/04/24 00:14 # 답글
그러게요..왜 조성환이 이런 사고를..아...
Brain프리즈 2009/04/24 00:34 # 답글
아.......슬픈 하루 입니다.........롯팬들 성격 생각하면 어린이날 왠지 큰일 날거 같네요.
왠지 내일 자기 팬들한테 야유듣는 상황도 올거 같고.
엘리제 2009/04/24 01:07 # 답글
읽다가 눈물이.....속상합니다. 정말....
文乞 2009/04/24 01:38 # 답글
애들도 그냥 멍하니 나갔다가 들어온 건 아니더라구요. 적잖이 안심했고,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그리고 뭣보다 박재홍은 절대로 용서 못합니다. 사직 가서 거기서도 어쩌나 보려구요.
보리초코 2009/04/24 01:41 # 답글
눈물이 핑 돕니다 ㅠㅠ후 팬들은 분해서 잠도 못자고 있는데, 공필성 코치 제외한 다른 선수들 태도는 정말....그래도 조반장님은 그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실거라고 믿습니다. 반장님 50살까지 야구해야죠(2)
그리고 빵재홍은 진짜 신발....
신형섭 2009/04/24 01:43 # 삭제 답글
아 정말 안타깝네요.
푸하핫 2009/04/24 01:51 # 답글
왜 진퉁 롯데 선수들은 다 가만히 있고 용병인 갈샤만 난리를 쳤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그리고 5월 5일 사직에서 SK와 경기 있던데 볼만하겠네요 헐헐
언어밸리만들어줘 2009/04/24 02:06 # 답글
빵재홍은 저 당시나 경기 끝난 후에나 공필성 코치에게 막말한 듯 하더군요.M모 사이트에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이 있구요.
GDSYTOP 2009/04/24 02:08 # 삭제 답글
올해는 피의 어린이날............. 지금 빡쳐서 제정신이 아니네요.ㅋㅋ 2시인데 잠도 못자고...
턱걸이소년 2009/04/24 02:46 # 답글
롯팬은 아니지만 일단 선수분이 다쳤으니 수술성공적으로 끝나고 빨리 회복해서 다시 경기뛰셨으면 좋겠네요.이번에 sk 부산원정올때 어쩌나요......
ㄻ 2009/04/24 03:04 # 삭제 답글
진지하게5월 경기일정 바꿔야됩니다
어린이날 사직에서 또 선수,관중들이 안좋은 일 터지면
보나마나 9시뉴스에도 뜰게 분명. 그냥 기우가 아니라 진짜 그럴듯.
Rind 2009/04/24 03:21 # 답글
스크에게 뭘 바라겠어요..쿨럭.
산지니 2009/04/24 03:58 # 답글
- _-부산사람인데 이런사실도몰랐군요 조경환선수 쾌유를..
독고구패 2009/04/24 04:21 # 삭제 답글
박재홍의 무릎에 공이 스치지도 않았죠.맞지도 않은 공에 마운드로 달려나간 박재홍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고 박재홍 대신 다른 타자가 그 타석에 섰습니다. 박정권 유격수 땅볼, 조동화 삼진... 투아웃 잡은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가 박재홍이었고 박재홍이 김일엽 '몸쪽 똥볼'을 '빈볼'로 생각하고 마운드로 뛰어올라간 거죠. 초구가 바로 그 '볼'이었고 마운드로 뛰어올라가 쌍욕을 퍼부은 박재홍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용우'라는 SK 선수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면서 SK의 8회말 공격은 끝이 났습니다.
박재홍 몸에 공이 스치기라도 했으면 대신 나온 선수가 1루로 걸어갔겠죠.
최성인 2009/04/24 04:24 # 삭제 답글
정말 이글을 읽고 눈물이 나네요..
나무피리 2009/04/24 08:38 # 답글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어요.저는 엘지팬이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 정말 이 일이 안타까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박재홍 선수의 행동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저는 예전에 과격한 롯데팬분에게 먹던 사발면을 맞은 기억이 있어서 롯데 경기를 아직도 잘 못 봅니다.
하지만 조성환 선수만큼은 잘 모르면서도 마음이 가더라고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꼭 엘지의 김정민 포수를 보는 것 같기도 해서요.
써주신 글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짠해졌어요. 그렇게 그렇게 야구가 좋아서 준비하고 때를 만나기를 소망한 선수가, 붕대 칭칭 감고 실려나가는 모습이 어찌나 울컥하게 하는지요.
다른 것보다 정말로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잘 이겨내실 거라고 믿어요.
bookend 2009/04/24 08:49 # 답글
아후.. 정말 눈물납니다.우리 조주장님 아프시면 안되는데 올해 꼭 가을야구하셔야되는데 빨리 나으셔서 다시 야구장에서 만날수 있길 바랄뿐이예요.
가부키쵸 2009/04/24 09:09 # 답글
그저 분노만 치밀뿐입니다. 정말이지 박재홍 어이없는 행동에 할 말을 잃었지요.몇몇 개념없는 sk팬중에는 그게 빈볼아니면 뭐냐고 우기는 경우가 있던데 누가 빈볼을 그렇게 약하게 던진답니까. 변화구 이런거 필요없어요. 무릎 맞추고 싶었으면 직구로 내다 꽂았을 겁니다.
이번에 사직에서 경기할때 꼭 가야겠습니다. 가서 어디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벙쪄 2009/04/24 09:19 # 삭제 답글
롯데 팬도 아니고 야구도 어영부영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도 찡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고즈넉 2009/04/24 09:43 # 답글
정말... 아...채병용선수도 너무하더군요.
주자 2명 보내놓고 볼카운트 2-0에 커트 3번 쳐내니까. 몸쪽으로 위협구 던지고 바깥쪽 슬라이더로
잡으려고 했겠지요. 아니.. 그래도 머리에다가 141로 박아버리는건 뭡니까...또 몸쪽 위협구가 빈볼됬으면 마땅히 바로 사과해야할것을 캐치볼하면서 제구나 잡고 있고... 아놔.
나중에 병원가서 사과하고 자시고간에. 이건 바로 머리숙였어야 하는겁니다. 앰뷸런스 오니까 수습사과하는게 프로정신이랍니까.
always2u 2009/04/24 09:59 # 답글
롯데팬은 아니지만 야구팬으로 조성환선수의 빠른 회복 기도합니다. ㅠㅠ
루리도 2009/04/24 10:09 # 답글
어젠 미처 야구에 신경을 못 썼는데,오늘 아침 이 슬픈 소식을 듣고 정말 화가 나더군요...--(안 그래도 요즘 성적 개판인데..--;)
채병용, 박재홍을 실컷 욕해주고 싶고,
(이 글을 보고 느낀) 롯데선수의 나약한도 비판하고 싶지만...
우선은 조성환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도할 뿐입니다..ㅠ.ㅠ
조성환무료다운 2009/04/24 10:17 # 삭제 답글
조성환 실시간 동영상 내용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무료가입하시고 보세요^^ http://www.gatefile.com/01/
나야꼴통 2009/04/24 10:57 #
ㅡㅡ;; 뭐냐?
나야꼴통 2009/04/24 10:58 # 답글
아놔~ 작년의 그 분위기 에서도.....피말리는 꼴데 의 야유 속에서도 ..
참자 참자 이야기만 했지만..
저런.. 뭐 같은넘이..
보복 이었으면 화이바 가 깨져야지.. ㅡㅡ;
흠... 2009/04/24 11:02 # 삭제 답글
분명히 롯데선수들이 안나온건 맞긴하데 로이스터가 앞에나와서 말렸던거 아니였나요?인터넷에서보니깐 그렇게 했다고하던데요? 아닌가요?
zip0080 2009/04/24 11:12 # 답글
와...씨... 눈물나요. 글만으로도 이렇게 감정이 공유될 수 있다니.....와....ㅠㅠ
눈물 2009/04/24 11:16 # 삭제 답글
정말,.....글보니 눈물이 뚝뚝떨어집니다...뭐라할말이없고,..우리선수들 똘똘뭉쳐서
승리한느거밖에없습니다....롯데를 믿습니다....
.......... 2009/04/24 11:23 # 삭제 답글
저도 비슷한 나이고 글 읽다거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조성환 선수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2009/04/24 11:24 # 삭제 답글
저도 비슷한 나이고 글 읽다가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조성환 선수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다야씨 2009/04/24 11:24 # 답글
오늘 늦게 출근하는날이라 퍼질러 자고 있는데,아침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룰만큼 사건은 사건이었나 보더군요.
자다가 조성환의 헤드샷 얘기듣고 벌떡 일어났다는...
다른건 다 둘째치고 정황상 실수였고 뭐 그렇다 치겠는데,
박재홍이가 공코치랑 맞먹겠다고 하는 저 모냥새가...쩝...
이건 뭐 동업자 의식이고 뭐고 인제 선배고 뭐고 모르겠다인거 같은데...
하여튼 이런일이 왜 SK와만 관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일까요...
노르웨이의 숲 2009/04/24 11:54 #
스크한테 뭘 바라나여(2)
눈토끼 2009/04/24 11:57 # 답글
채병룡의 손끝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는군요김성근 감독님의 야구 철학은 너무 승리만을 위해 사람을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어 보이네요
조금은 더 부드러운 야구를 해도 좋으련만...
속꽉남 2009/04/24 12:29 # 답글
조성환 빈볼.. 그것도 머리.슥 얘네들은 꼭 이런것에 연루되더군요.
빵재홍은 뭐하는거..
동업자정신을 어따 팔아먹었는지
yuki 2009/04/24 13:30 # 답글
아.. 젠장... 주장님....아... SK 정말.... 좀..... =_=
한숨만 나오네요........
도로시 2009/04/24 13:59 # 삭제 답글
글 잘보았어요. 주장님께 그런 과거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역시 구수하고 멋찐 분입니다.
쾌유를 빌어요.
狂猫 2009/04/24 15:05 # 답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만 일어난거 차라리 사직에서 일어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기왕이면 마산이 더 좋겠지만)
그랬다면 스크는 어제 롯데팬들의 개갈굼을 몸으로 느꼈을듯
나야꼴통 2009/04/24 17:08 #
성지에서 그런일 나면..삼겹살 불판 날아다닐 가능성이 너무 농후 합니다.
마산에선 장난 안쳤으면 하네요 ㅡㅡ;;
시로 2009/04/24 15:41 # 삭제 답글
제 홈피로 퍼갑니다... 눈물나는 글입니다... ㅠㅠ
봉다리 2009/04/24 17:45 # 삭제 답글
멋진 놈 세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너를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슬픈농담 2009/04/24 19:28 # 답글
아..진짜.ㅠㅠㅠㅠㅠ 저도 뒤늦게 알아가지고...수술하셨다고 하니까, 빨리 쾌유하시길 빌며...
스크 플레이는 매번 할 말이 없네요. 진짜...
맑은 햇살 2009/04/24 20:51 # 답글
조성환성수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박재홍선수는 좀있다 봅시다.
forafov 2009/04/24 23:31 # 삭제 답글
정말 조성환선수를 아끼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수술은 잘 됐다고 하지만, 다치고 수술하고 후치료에, 공백.. 저말 맘이 안 좋습니다..
굳건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조성환선수.. ㅠㅠ
일헌잭일 2009/04/25 19:08 # 삭제 답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말 공감하고 갑니다.
김성근 = 쪽바리 2009/04/26 08:52 # 삭제 답글
쪽바리 추방합시다. 이명박과 함께 아오지로 보냅시다